7월 05, 2020

배우 김민교 반려견에 물린 80대 할머니 바카라 중 숨져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들에 물려 바카라사이트를 하던 80대 할머니가 결국 숨졌다.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5월 김민교의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가 지난 3일 새벽 치료 도중 숨졌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나물을 캐던 도중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려 치료를 받고 있었다.A씨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부검에서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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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만간 김민교를 불러 바카라사이트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가 명확해져야 김민교 씨에 대한 정확한 혐의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만큼 확실한 조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A씨가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렸다. 

이 반려견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가 만난 A씨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민교는 사고 이후 공식 입장을 통해 "아내가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찾던 사이 사고가 났고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다. 나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뵀다"고 설명했다.이어 "평소에도 우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들께서 오히려 우리를 염려해주셔서 더 죄송했다. 할머니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교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알려진 벨지안 쉽도그라는 대형견으로, 2017년 채널A 예능 '개밥주는 남자2'에서 이 반려견들을 공개한 바 있다.방송인 안영미(37)가 지난 2월 남자친구와 바카라사이트를 해 이미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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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튜브 비보티비에 따르면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바카라사이트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동영상에서 이처럼 밝혔다. 이 영상은 소속 연예인 신봉선, 김신영 등이 안영미와 송은이에게 질문하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꾸며졌다.안영미가 "정확하게 2020년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왜 그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진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다. 소문이 하나도 퍼지지 않아서 나도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그러면서 "(남편은)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만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통화 시도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안영미는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바카라사이트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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