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 2020

"사생활 침해 폭언 없었다?" 이지훈 카지노사이트 소속사 , 결정문 단독 입수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 카지노사이트로부터 사생활 침해 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결정을 받아낸 결정문을 단독 입수했다.이달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이지훈이 소속사 지트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전속계약과 부속 합의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했다.이에 지트리는 이지훈과의 맥스카지노 전속계약과 관련한 본안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그의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방송사 등과 계약 체결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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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지훈의 의사를 무시하고 연예 활동을 요구하거나 카지노사이트 활동을 금지할 수 없다.앞서 지난 2018년 9월 이지훈은 지트리에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의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해왔는데,올 7월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지트리 측 직원이 배우에게 욕설을 하거나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매니저를 지정하며 활동을 지원하지 않았고,정산금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게 이지훈 측 주장이다.전날 지트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지훈 배우 측의 주장과 일부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사생활 침해나 폭언은 없었으며 해당 더킹카지노 사건 재판부가 그 부분을 인정한 것도 아닙니다”라고 주장했다.

OSEN이 입수한 결정문을 보면 “채권자(이지훈)와 채무자(지트리) 측 사이에 정산 및 채권자의 사생활 등에 관하여 그동안 오간 카카오톡 메시지의 내용,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분쟁이 불거진 이후 각 당사자의 태도,이 사건 소송의 진행 경과, 심문기일에서의 채권자의 진술 내용을 종합해 볼 때,적어도 이 사건 계약의 전제가 되는 상호 간의 신뢰가 무너져 협력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업무 및 연예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채무자는 향후 채권자의 연예활동과 관련해 어떠한 카지노사이트 매니지먼트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명하고 있지 못해 당사자 사이의 긴밀한 협조와 신뢰 관계가 쉽사리 회복되기도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지훈 측이 청구했던 ‘간접강제’ 부분은 지트리가 이지훈의 향후 연예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언론사들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거나 블로그 등 SNS에 게시하는 행위를 금지해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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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법원의 가처분결정으로 이 부분의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됐으니 기각한다는 의미다.이 같은 법원의 결정이 지트리 측은 “카지노사이트 사건 가처분 청구의 인용으로 소속배우와 계약이 해지된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시킨 것에 불과하나,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소속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변심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대립을 아티스트와 기획사 사이에 신뢰가 깨진 것으로 본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지트리는 해당 가처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이다.법조계에 따르면 본안 소송에서도 이지훈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카지노사이트 전속계약이 효력 정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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