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9, 2020

'권민아 괴롭힘' 지민, AOA 탈퇴+사이트추천활동 중단→설현도 불똥 '갑론을박'

AOA(에이오에이) 지민이  그룹을 탈퇴하고 모든 카지노사이트추천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멤버 설현도 불똥을 맞았다.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보내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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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카지노사이트추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권민아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AOA 활동 당시 한 멤버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분노, 억울함, 절절함 등이 묻어 있었다.손목에 남은 자해 상처까지 공개했다. 권민아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긴 사람은 AOA 리더 지민이었다. 권민아의 카지노사이트추천 폭로에 지민은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는 두 글자만을 올려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권민아는 4일 지민과 AOA 멤버들, 매니저들이 자신을 찾아왔다고 밝히며 지민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민이 화가 난 상태로 집에 들어왔으며 실랑이하던 중 칼을 찾으면서 '내가 죽으면 되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지민이 기억을 잘 못하고 장례식장에서 다 푼 걸로 생각한다는 것이다.권민아는 "일단 이제 이 이야기를 정리 해야하니 저도 이제 진정하고 꾸준히 치료 받으면서 노력하고, 더 이상은 이렇게 소란 피우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지민은 이후 사과글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송하다. 어렸을때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에는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고 적었다.지민은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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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에게 미안하다는 언급 없이 사과문을 올리는 등 진정성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권민아가 아닌 멤버들과 대중에게 사과한 모습으로 누리꾼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에 지민은 '민아에게'를 추가해 글을 수정했다.분개한 권민아는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라는 대목에 "빌었다니요?"라고 반문하며 "제가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를 데려왔냐"며 지민이 숙소에서 남자를 데려와 카지노사이트추천을 했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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