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6, 2020

나혼자산다 향한 지나친 에스엠 루머 ♚ ESSE9.COM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현충일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을 찾아 큰 절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예상호 씨에게 절하는 카지노 도메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 의원은 "호국영웅을 뵙고 인사를 올렸다"며 "6·25 전쟁에 참전, 육군대위로 예편하신 서울 명륜동 예상호 선생.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오는 7일 언론인 출신 민주당 의원들과 '비공개 막걸리 회동'을 갖는다. 당 대표 출마 의지를 굳힌 이 의원은 당내 에스엠 인사들과 스킨십을 늘리는 중이다. 


 이 의원을 비롯한 21대 국회 언론인 출신 민주당 의원들은 7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로 만난다. 장소는 평소 막걸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이 의원의 취향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4선 중진의 노웅래 의원과 초선의 양기대, 윤영찬, 허종식, 박성준 의원 등이 참석한다. 
노 의원과 양 의원이 주축으로 해당 의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참석 여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 참석하는 한 초선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이낙연 의원) 주최라기보다는 가장 선배이시니 한번 보자고 했다"며 "몇몇 후배들이 얘기해서 만나게 된 것"이라며 회동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초선의원은 "노 의원으로부터 '언론인 출신 의원 막걸리 한잔합시다'라는 제목의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회동에 불참하는 다른 의원 역시 "노 의원으로부터 문자로 공지를 받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는 양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4·15 총선 이후 꾸준히 당 소속 의원들과 릴레이 오·만찬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았던 초·재선 당선인들 20여명과 오찬을 했고, 18일에는 광주·전남지역 당선인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전대 출마 후보군으로 알려진 홍영표, 우원식, 송영길 의원들도 직접 만나는 등 '식사정치'로 보폭을 넓혀왔다. 
당내에서 카지노 도메인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나 혼자 산다'에 대한 지나친 루머가 양산돼 출연자 및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다. 무지개 회원 기안84에 대한 왕따설이 제기돼 다른 회원들이 곤욕을 치르는가 하면, 이시언의 하차설까지 제기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이 과몰입을 불러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VCR 모니터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박나래 성훈 유노윤호 손담비 기안84 등 에스엠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이날 오프닝에서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러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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